최근 들어 환율이 무섭게 오르고 있습니다.
우선 환율이 오르는 것은 물가의 영향만 미치는 것이 아니라 재테크를 하는 곳에서도 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환율이 오르는 것이 동시에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환율이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요?
다른 나라의 돈과 우리나라의 돈을 비교하고
이 비교를 비율로 따져 결정하는 것을
일컫는 말입니다.
21일 기준으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긴축 기조 유지를 시사하였습니다.
더불어 달러 초강세를 일컫는 '킹 달러' 현상이 당분간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13년 만에 시장에서는 1400원대까지 올라간 원 달러 환율이 달러 초강세가 지속되고 한국과 미국의 금리 역전현상까지 겹쳤습니다.
또한 외국인 자본 유출 등으로 원 달러 환율은 1450원선까지 생각해야 한다는 이유입니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원 달러 환율은 6월 23일 1300원을 13년 만에
돌파한 후 빠르게 1400원선에 다가섰습니다.
22일은 1406원으로 마감하였습니다.
환율 이 상승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연방준비제도가 긴축 기조를 당분간 유지하겠다는 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원 달러 환율이 오르면서 불안한 시선도 있습니다.
'오버슈팅'을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버슈팅이란
상품이나 금융자산의 시장금액이 일시적으로 폭등 또는 폭락하였다가
장기균형 수준으로 수렴해가는 현상.

일시적 환율 급등세를 뜻하는 말인데 1400원 선이 한순간 무너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시선이 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이 오버슈팅으로 1450원선까지 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전문가들도 있습니다.
일단 물가가 안정된 것이 아니고 무역수지가 악화되어있다는 것이 이유입니다.
마지막 이유론 미국 기준금리 인상으로 달러의 수급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기에 1400원이 고점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런 현상이 우리나라의 증시에는 미치는 영향.
앞서 외국인들의 자본 유출로 1450원까지 상승할 수 있다 말씀드렸습니다.
이렇게 우리나라에 투자를 한 외국인들이 투자를 중단해야 하는 이유가 생겼다면 어떻게 행동을 할까요?
원화를 달러로 바꾸는 작업을 진행할 것입니다.
이런 일이 꾸준히 발생한다면 달러의 가치는 높아지고 우리나라의 돈은 그만큼 낮아지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며칠 전의 1달러당 1300원이었는데 3일 후 1달러당 1400원이 되었습니다.
그럼 3일 전 1달러를 산 사람보다 3일 후에 산 사람이 100원 더 지불한 것입니다.
이 말은 이렇게 환율이 오르면 달러는 강세가 되고 원화의 가치는 반대로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즉 현재 달러의 가치가 높이지고 수입하는 품목 중 달러로 사야 하는 건 고환율로 지불해야 하기에 경제난을 피해 갈 수 없는 것입니다.
경제난은 우리가 체감하는 물가에 그대로 반영돼 물가 상승이 되고 있습니다.
이런 경제난이 우리가 직접적으로 체감하는
'장 봤을 때 물가가 너무 올랐다'
라고 느끼는 것입니다.
달러가 상승하면 경제난을 느끼는 품목이 있다면 반대로 호재로 느껴지는 품목도 있습니다.
이런 흐름을 잘 파악해 모두 지갑이 두둑해지는 날이 왔으면 합니다.
위의 내용은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개인의 투자 판단과 책임은 모두 본인에게 있음을
명시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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