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100 가입에 태양광 훈풍 맞나

재생 에너지 관련주를 이야기하며 삼성전자가 RE100에 가입했다는 소식을 전했었습니다.

RE100은 재생 에너지 100%로 만들겠다는 기업 간의
글로벌 캠페인입니다.
삼성전자의 RE100 선언을 한 이후 가입한 기업이 24곳이 늘었습니다.

처음엔 삼성전자도 100% 재생에너지 사용을 미뤄왔었습니다.
하지만 점점 국제적인 친환경 요구 조건이 높아지면서
친환경경영 전략을 펼치게 된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대표적인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 업계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해선 현재 사용하고 있는 전력을 신재생에너지로 모두 대체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RE100은 태양광, 풍력의 중심이고 수력을 포함한 다른 재생에너지들은 일부만 허용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2050년까지 신재생에너지의 중심인
태양광, 풍력 설치 속도를 높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태양광 관련주는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한화솔루션

시가총액

9조 6,404억 원

한화케미칼과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가 통합되어 만들어진 회사입니다.

기초 소재 부문에선 한화솔루션의 케미컬 부문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PVC, CA, TDI 제품 등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습니다.

한화케미칼은 태양광 밸루체인에서 모듈을 생산하고 있기에 태양광 관련주입니다.
태양광 부문으로는 가정용 패널 설치와 태양광 관련 일자리 창출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2,200억 원을 미국에 추가 투자로 미국 내 단일 기업으로 최대 생산 규모를 갖출 계획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유럽의 에너지난 들어보셨죠??
한화솔루션이 삼성전자와 손잡고 태양광 난방 시스템을 개발하였습니다.
이는 기존 난방 시스템보다 탄소 배출량이 적습니다.

OCI

시가총액
2조 4,803억 원
배당금 있음

OCI는 특수화학제품을 생산하는 업체입니다.
2009년 동양제철화학에서 OCI로 상호를 변경하였습니다.

베이직케미컬, 카본 케미컬, 에너지솔루션, 도시개발 등의 사업부문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폴리실리콘, TAR, BTX 등의 매출이 77%로 이중
폴리실리콘이 태양광 관련주라 말할 수 있습니다.

폴리실리콘은 태양광 사업의 토대가 되는 기초 소재입니다.



국제 에너지 기구인 IEA는 추후에 전체 신재생에너지중 태양광 에너지가 60% 이상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런 전망으로 태양광과 관련된 기업들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의 큰 기업인 삼성전자의 선전 포구로
다른 기업들도 RE100에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꾸준한 관심으로 기업에서 가정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신재생에너지의 보급이 보편화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위의 내용은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개인의 투자 판단과 책임은 모두
본인에게 있음을 명시하는 바입니다.